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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Audiology 2003;7(2):99-108.
A Review of Recent Audiology Journals
Jong-Sun Lee, Hyun-Jeong Hong
Department of Otorhinolaryngology-Head Neck Surgery, College of Medicine, Hallym University, Chuncheon, Korea
최근 청각학관련 논문 Review
이종선, 홍현정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신저자:이종선, 431-070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6
            전화) (031) 380-3840, 전송) (031) 386-3860, E-mail:chick70@hanmail.net

  1. Hearing Levels in Infants and Young Children in Relation to Testing Technique, Age Group,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Middle-Ear Effusion
Sabo DL, Paradise JL, Kurs-Lasky M, Smith CG (University of Pittsburg, 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 Pennsylvania)
Ear Hear 2003;24(1):38-47.


서  론:
삼출성 중이염은 매우 흔한 질병으로 소아의 말, 언어, 인지력, 사회심리적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내과적, 외과적 치료 및 예후 등에 관한 문헌은 많다. 그러나, 검사방법과 연령, 삼출성 중이염 유무에 따른 소아의 청력역치 관련 문헌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저자들은 기존의 보고보다 월등히 많은 소아를 대상으로 삼출성 중이염의 유무와 관련하여 검사방법과 연령에 따른 청력역치를 측정하여 비교해 보았다.
방  법:
기존에 등록된 6350명 중 기준에 맞는 105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최소 월1회 방문하여 이경검사 및 고막운동성계측을 통해 삼출성 중이염 유무를 확인하였다. 청력검사는 3가지 상황에서 이루어 졌다. 첫째, 삼출성 중이염이 8주간 유병 된(편측, 양측) 후와, 개선된 후 가능한 경우 4주마다 검사하였고, 둘째, 청력역치가 정상임을 확인하기 위해 발달검사 전에 시행하였으며, 셋째, 연령별 정상치를 얻기 위해 이전에 청력검사를 받은 적이 없었고 삼출성 중이염의 과거력이 없거나 최소 60일간 선행 청력검사에서 삼출성 중이염이 없었던 3세 미만에서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삼출성 중이염에 이환되지 않았던 3세 미만(생후 35개월까지)의 연령에 따른 최소가청역치는 시각강화 청력검사로 측정한 결과‘6
~8개월 군’이‘다른 군(9개월 이상의 군들)’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삼출성 중이염의 이환유무(편측, 양측)와 연령별, 검사방법별(시각강화 청력검사, 유희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에 따른 최소가청역치의 비교는 다음과 같았다. 삼출성 중이염이 없었던 소아들에서는 시각강화 청력검사로 측정한‘가장 어린 연령군’의 최소가청역치가 가장 높았고 순음청력검사로 검사한‘가장 나이 많은군’에서 가장 낮았다. 삼출성 중이염 유무에서는 이환되지 않은 군의 최소가청역치가 가장 낮았고 그 다음이 편측만 이환된 군이었으며 양측에 이환된 군이 가장 높았다.
결  론:
저자들은 삼출성 중이염의 유무, 검사방법, 연령에 따른 최소가청역치 관련 문헌 중 가장 방대하고 자세한 결과를 보고하였다고 자부하였다. 그러나, 삼출성 중이염이 8주 이상 지속된 환아에서 검사를 하였기 때문에 이환초기 보다 청력이 좋아 졌거나 나빠졌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고, 검사 방법에 있어서도 외이에 삽입하는 이어폰 대신 음장(sound field)검사로 인한 역치의 상승 가능성 등이 지적되었다. 저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아의 청력검사 결과는 중이의 상태뿐 아니라 연령과 청력검사 방법에 의해서도 유의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결과를 판단할 때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2. Trends in Age of Identification and Intervention in Infants with Hearing Loss
Harrison M, Roush J, Wallace J(University of North Carolina School of Medicine, North Carolina)
Ear Hear 2003;24(1):89-95.


서  론:
신생아에서 보통 선별검사 되는 다른 질병(페닐케톤뇨증, 갑상선저하증, 겸상적혈구빈혈 등)보다 실제로는 선천성 청력장애 환자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조차 신생아선별청력검사는 1993년에 11개 병원에서만 신생아의 90%이상에서 실시하였으며 2000년에는 2000개 병원에서 90%이상 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2000년에 Joint Committee on Infant Hearing (JCIH)는 생후 3개월 이내에 청력장애를 확인하고 생후 6개월 이내에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번 연구는 모든 신생아에서 선별청력검사가 널리 시행됨에 따라서 소아에서의 청력장애 진단과 치료시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최근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청력장애로 진단된 6세 이하의 환아를 둔 부모들 중 메일에 응답한 611명에게 설문지를 발송하였으며 작성한 뒤 재발송 되어진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저자들은 특히, 진단과 치료시기가 신생아선별청력검사를 받은 경우에 더 빠른지, 신생아선별청력검사를 받았다면 진단과 치료시기가 JCIH 지침에 맞는지, 진단과 치료시기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어 설문하였다. 연구 목적에 적합한 41개주로부터 수신된 151개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결  과:
출생시 신생아선별청력검사를 받은 환아에서 더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였고, 진단과 치료시기는 청력장애의 정도와 원인을 알고 있었는지에 따라서 달랐다. 신생아선별청력검사를 받은 경우, 청력장애가 심하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환아 일수록 2000년 JCIH의 지침에 맞게 진단되고 치료되었다. 진단과 치료시기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 이유들로는 추가검사를 위해 다시 방문해야 하는 경우, 반복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청신경증(auditory neuropathy)이 의심되는 경우, 재정적 요인 등이 있었다. 특이하게도 신생아선별청력검사에서 의뢰(refer)되었으나 추가 정밀검사에서는 통과(pass)되었고, 추후 감각신경성난청으로 진단된 환아도 10명이나 있었다. 
결  론:
저자들은 한정적인 응답자 선정으로 인한 표본추출바이어스(sampling bias)의 가능성을 지적하였고, 추가정밀검사에서 통과되었으나 결국 난청으로 진단된 10명의 결과에 관해서는 변화하는 청력이나 진행되는 청력장애의 가능성, 위음성 등의 가능성을 논의하였고, 의뢰된 신생아의 추가 정밀검사시에 신중하고 철저하게 검사할 것을 조언하였다. 몇몇 한계점들이 있었지만 저자들은 이 연구를 통해 신생아선별청력검사가 널리 시행됨에 따라서 점차 초기에 청력장애가 진단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최근동향을 판단하였다.


3. An Abbreviated Word Recognition Protocol Based on Item Difficulty
Hurley RM, Sells JP(University of South Florida, Tampa Florida; and Naval Ambulatory Care Center, Newport Rhode Island)
Ear Hear 2003;24(2):111-8.


서  론:
기존 50개단어로 구성된 어음명료도검사는 임상에서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실제로는 monitored live voice(MLV)를 82%에서 사용하고, 56%에서는 25개로 구성된 단음절표를 이용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Martin, Champlin & Chamber, 1998). 그런데, MLV 검사는 신뢰도가 떨어지고 25개 단음절표를 이용한 검사는 오차가 유의하게 증가되므로 임상에서의 현실적인 문제인 검사시간 단축을 위해 단어 난이도가 균등하도록 고려된 단축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CID W-22 단어목록을 이용한 단축된 검사방법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 이미 만들어져 있어 저자들은 NU-6 목록으로부터의 단축된 목록을 만들고자 하였으며 특히, 전체 50개단어가 필요한 환자와 단축된 목록만으로도 검사가 가능한 환자를 구분할 수 있는 단축검사방법을 만들고자 하였다.
방  법:
기준에 맞는 92귀의 정상군과 감각신경성 난청군 891귀를 대상으로, 방음장치가 된 청력검사실안에서 TDH-49 이어폰을 이용하여 NU-6목록을(AuditecTM recordings) 40dB SL로 제시하여, 피검자의 잘못된 반응을 표시하고 각 단어의 오류율을 분석하였다. 특히, 저자들은 NU-6목록 각 단어의 난이도를 결정하여 순서대로 배열하였고 clinical decision analysis (CDA)를 이용하여 96%이상으로 50단어수행을 예측할 수 있는 단축검사목록들을 분석하였다. 저자들의 최대관심은 10개와 25개 단어로 구성된 단축검사목록을 이용하여 검사를 하였을 때 소요시간이 얼마나 줄어드는지에 있었다. 
결  과:
검사결과 4개의 NU-6 50단어 검사목록은 각각 동등한 난이도를 보였고, 이들 결과를 토대로 만든 4개의 NU-6 10단어와 25단어 단축목록도 동등한 난이도를 보였다. 저자들은 만들어진 단축검사목록을 이용하여, 처음 10단어를 제시하여 통과하지 못하면(통과시 검사종결) 다음 15단어를 제시하고, 역시 통과하지 못하면(통과시 검사종결) 다음 25단어를 제시하는 series positive protocol을 제시하였다. 10단어와 25단어 목록을 이용한 선별검사에서 통과기준과 목록에 따라 93
~100%의 hit rate(HR)와 0~20%의 false alarm rate(FAR), 그리고 0.946~1.00의 A’을 보였다. 소요시간은 기존 NU-6 50단어 검사목록을 사용하였을 때 10단어 1분, 25단어 2분 30초, 50단어 4분 30초이었고, 저자들이 제시한 자극간 간격을 감소시킨 AuditecTM NU-6 검사에서는 각각 45초, 100초, 3분 10초로 감소되었다. 
결  론:
저자들이 제시한 series positive protocol을 사용하여 검사할 경우 50단어 전체의 검사가 필요한 환자와 단축검사만으로도 가능한 환자를 구분할 수 있고, 검사에 필요한 소요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임상에서 적용시 소요시간에 의한 문제점들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된다.


4. Hearing Aid Users Benefit from Induction Loop When Using Digital Cellular Phones 
Sorri M1, Piiparinen P2, Huttunen K1, Haho M2, Tobey E3, Thibodeau L3, Buckley K3(University of Oulu1; and Nokia Corporation2, Finland; and University of Texas, USA3)
Ear Hear 2003;24(2):119-32.


서  론:
현대문명에서 디지털방식의 핸드폰은 급속히 보급되어 보편적인 통신수단이 되었으나, 최근 보청기 사용자들이 디지털 방식의 핸드폰을 사용할 때 전자기적 간섭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는다는 보고들이 있어왔다. 결국 보편적인 통신수단이 보청기 사용자들에게는 제한된 혜택만을 제공하게 되므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써 Loopsets 사용을 제시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귀걸이형 보청기 사용자들에게 Nokia Loopset LPS-3이 어떤 장점이 있고, 보청기의 방식(디지털, 아날로그 방식)과 언어(핀란드 어, 미국식 영어)과 디지털핸드폰 제품에 따라서 어떻게 변하는지 비교하였다. 
방  법:
중등도의 청력장애로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하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핀란드인 20명과 미국인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보청기를 적어도 6개월 이상 사용하였고 유선전화를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검사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는 두 지역이 같았고 검사되는 통신망에 따라 Nokia 3210 model(GSM system)과 8260 model(D-AMPS system) 핸드폰을 사용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유선전화로 통화한 경우와 디지털 핸드폰으로만 통화한 경우, LPS-3 Loopset을 적용하여 통화한 경우 등 모두 3가지 청취환경 조건에서 검사되었다. 이들 3가지 청취환경 조건에서 각각 3가지의 검사가 이루어졌는데 첫째로, 피검자들은 JRL(just recognizable level) 측정을 위해 연속된 speech sample을 청취하여 간섭정도와 메시지의 정확도, 소리의 질적정도 등을 시각상사척도(viual analogue scale, VAS)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두 번째로 3가지 청취환경 조건에서 문장인지검사를 받아 올바르게 인지된 점수를 비교하였다. 세 번째 검사는 피검자로 하여금 3가지 청취환경 중 최상과 최하의 조건을 평가하는 것이다.
결  과:
첫 번째 검사결과 간섭정도와 메시지의 정확도, 소리의 질적정도 모두에서 디지털 핸드폰으로만 통화한 청취환경 조건에서 가장 낮은 VAS를 보였다. 두 번째 검사와 세 번째 검사에서도 디지털 핸드폰으로만 통화한 청취환경 조건에서 가장 저조한 결과를 보였고, LPS-3 Loopset을 적용하여 통화한 경우와 유선전화로 통화한 경우는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아날로그 보청기의 문장인지검사 점수는 3가지 청취환경에서 평균 62.4%, 12.6%, 63.3% 이었고, 디지털 보청기에서는 62.4%, 37.4%, 57.6% 이었다. 세 번째 검사의 결과는 62%에서 LPS-3 Loopset을 적용한 경우를, 34%에서 유선전화로 통화한 경우를 최상으로 답하였고, 디지털 핸드폰으로만 통화한 청취환경 조건을 69% (아날로그보청기 사용자에서는 88%)에서 최악의 조건으로 평가하였다. 
결  론:
저자들은 이 연구에서 두 가지의 언어와 한정된 핸드폰 제품으로만 검사하여 일반적으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Loop system이 보청기사용자가 디지털핸드폰을 사용할 때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해결방안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보청기와 핸드폰을 제작할 때 전자기적간섭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었다고 사료된다.


5. Comparison of Tone Burst and Tapping Evocation of Myogenic Potentials in Patients with Chronic Otitis Media
Yang TL, Young YH(National Taiwan University Hospital, Taiwan)
Ear Hear 2003;24(3):191-4.


서  론:
전정기관 자극 근전위(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s, VEMP)는 sacculo-collic 반사를 평가하는 임상적 방법으로써 점차 사용이 늘고 있으며, 실험동물과 전정와우 질환자에서 넓게 연구되고 있다. VEMP는 강한 음자극에 의해 나타나므로 소리의 전달 경로에 장애가 있는 경우 검사결과가 영향을 받게 된다. 최근 tapping 방법이나 골전도 자극방법이 중이내 병변에 의해 음전도 장애가 있는 경우 자극음의 해결방법으로써 제시되어, 저자들은 만성중이염으로 음전도 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tapping방법과 tone burst(TB) 방법을 사용하여 VEMP반응을 비교해 보았다.
방  법:
만성중이염 환자 14명(22귀)과 이과적 질환이 없는 건청인 10명(20귀) 및 편측의 돌발성 난청자 20명(20 귀)을 대조군으로 하여 TB와 tapping 방법으로 VEMP반응을 검사하였고, p13과 n23의 잠복기, 진폭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TB방법에서 만성중이염환자 22귀중 13귀(59%), 건청인 20귀와 편측의 돌발성 난청자 20귀는 100%에서 VEMP반응을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VEMP반응을 보인 중이염환자 13귀에서의 p13과 n23의 잠복기와 진폭을 편측 중이염환자의 반대쪽 건측귀와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apping방법은 만성중이염환자 22귀중 20귀(91%)에서 반응을 보여 TB방법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p13과 n23의 잠복기와 진폭은 두 방법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만성중이염환자 22귀중 고막이 천공된 11귀에서 TB방법으로는 5귀(45%), tapping방법으로는 9귀(82%)에서 반응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치유된 고막 11귀중 TB방법에 반응한 8귀의 500 Hz에서 기도골도청력차와 반응을 보이지 않은 3귀의 500 Hz에서 기도골도청력차 사이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결  론:
만성중이염과 같은 병변에 의해 전도성 난청이 생긴 환자에서는 TB방법보다 tapping방법이 VEMP반응을 검사하는데 더 우수하며, 검사할 때 고막의 천공상태유무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500 Hz에서의 기도골도차와 500 Hz, 95 dB nHL의 short TB에 의해 유도된 VEMP반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므로 TB방법을 사용하여 검사할 때 고막천공이나 500Hz에서의 기도골도차 어느 것도 VEMP반응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결국 저자들은 이 연구를 통해서 중이병변 등에 의해서 자극음이 감소될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에서는 TB방법보다 tapping방법을 사용하여 VEMP반응을 검사할 것을 제안하였다.


6. The Influence of Clicks versus Short Tone Bursts on the 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s
Cheng PW1, Huang TW1, Young YH2(Far Eastern Memorial Hospital1; and National Taiwan University Hospital2, Taiwan) 
Ear Hear 2003;24(3):195-7.


서  론:
전정기관 자극 근전위(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s, VEMP)는 sacculo-collic반사를 반영하는데 건강한 사람에서도 VEMP반응이 종종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클릭음(click, C)과 short tone bursts (STBs) 모두 흉쇄유돌근으로부터 VEMP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자극에 대한 매개변수(parameter)는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 저자들은 자극의 최적 매개변수를 기존연구에서 확립하였고, 이 연구를 통해서는 건강한 사람에게서 클릭음과 STBs중 어느 음이 더 높은 VEMP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귀 질환을 앓은 적이 없는 29명(58귀)을 대상으로 홀수 등록자에게는 먼저 클릭음을 주고 다음에 STBs를 주었으며, 짝수 등록자에게는 반대로 시행하여 VEMP반응을 기록하였다. VEMP반응 중 자극 후 13 msec 지나서 나타나는 양극의 p13과 23 msec 후에 나타나는 음극의 n23의 잠복기와 파간간격(p13-n23) 및 진폭을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자 29명(58귀)중 클릭음에 57귀(98%), STBs에는 51귀(88%)에서 VEMPs 양성반응을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자 지원자 24명중 6명의 남성 7귀에서 STB-VEMP반응이 없었고, 1명에서는 양측에서 STB-VEMP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C-VEMP도 편측에서 반응을 보이지 않아 6명의 남성을 제외하고, 평균연령 26세의 남성 18명과 여성 5명을 대상으로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C-VEMP반응에서 p13과 n23의 잠복기가 짧았고 파간간격은 더 길었으며 더 큰 진폭을 보였고, 이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전정와우 질환을 앓고 있는 34귀를 대상으로 한 이전의 연구는 두 음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하였으나 저자들의 경우 클릭음에서 더 우수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를 불충분한 청각적 자극, 부적절한 피검자 상태, 다른 자극 감각 수용체 등의 차이로 설명하였다. 결국 저자들은 전정질환자의 VEMP반응을 검사할 때 STB보다는 클릭음을 쓸 것을 제안하였으며, 연장된 잠복기를 보이는 VEMP반응을 해석할 때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7. Evaluation of Anti-hsp 70 Antibody Screening in Sudden Deafness
Samuelesson AK, Hyden D, Roberg M, Skogh T (Linkoping University Hospital, Sweden)
Ear Hear 2003;29(3):233-5.


서  론:
내이에 특이적인 자가면역반응이 감각신경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고, 감각신경성 난청환자의 내이추출물 내 항원에 대한 항체들이 많은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hsp(heat shock protein) 70에 대한 항체는 돌발성 난청환자의 40%(Moskowitz et al., 1984), 급속히 진행되는 양측성 감각신경성 난청환자의 32
~58%에서 발견되는 반면, 정상 청력자의 0.1~7%에서만 발견되고 있다. 저자들은 hsp 70에 대한 항체의 선별검사가 돌발성난청 진단에 유용한지 평가하기 위해 이 연구를 하였다.
방  법:
   27명의 편측 돌발성난청 환자(sudden deafness, SD)와 100명의 건강한 대조군에서 채취한 혈청을 western blotting(WB)을 실시하여 hsp 70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였다. 
결  과:
   SD의 19%와 대조군 14%에서 항체가 검출되었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SD에서의 남녀사이, 대조군내에서의 남녀사이 및 SD의 남자와 대조군의 남자사이, SD의 여자와 대조군의 여자 사이에서도 각각 모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Table 1).
결  론:
   WB은 hsp 70에 대한 항체검출에 가장 좋은 검사로(Hirose et al., 1999) 이번 연구에서도 WB를 이용하였으나,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저자들은 결론으로 hsp 70에 대한 항체의 선별검사는 돌발성난청 진단에 의미가 없고, 향후 진행성 난청환자에서의 연구는 의미 있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8. Factors Associated with Development of Speech Perception Skills in Children Implanted by Age Five
Geers A, Brenner C, Davidson L(Central Institute for the Deaf, Missouri)
Ear Hear 2003;24(1 Suppl):24S-35S.


서  론:
인공와우 이식을 받은 소아의 60
~80%는 탁월한 단어와 문장인지 능력을 갖게 되지만(Clark et al., 1995) 수행능력에서 개인차가 매우 크다고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수술 후 언어인지 발달에서 개인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찾고자 하였다.
방  법:
언어습득 전에 전농이 되어 5세전에 이식수술을 받은 8
~9세의 소아 181명을 대상으로 언어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식사항(어음처리기법, 활성전극 수, 가청범위 등)을 분석하고, 언어인지 평가들을 실시하였으며 소아의 청각능력 평가를 위해 만든 11개 항목의 설문지를 부모가 작성하도록 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작성된 설문지 분석결과(부모의 관찰 결과) 대부분의 소아들의 청각습관(auditory behaviors)은 일상 환경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언어를 이해하였다. 언어인지 평가를 위한 검사들의 결과 보기가 없는(open-set) 상황에서 독순법으로만 검사 받았을 때 37.1%, 듣기만 했을 때 46.8%, 듣기와 독순법을 함께 했을 때 78.5%의 결과를 보였으나 개인차이가 0%에서 100%로 컸다.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한 결과 소아와 가족의 특성, 이식기의 특성, 교육적 특성이 언어 인지에 56%의 영향을 주었다. 특히, 수행지능(performance IQ), 가족의 크기, SPEAK 사용기간, 전극 수, 가청범위, 강도증가와 유의한 연관 관계가 있었으며, 소아와 가족의 특성 및 이식기의 특성들을 조절한 결과 교육적 특성 중 학급에서의 의사소통 방법이 좋은 언어 인지력 발달에 매우 중요하였다.
결  론:
   5세전에 와우이식을 받은 소아들은 독순법으로만 약 40%, 듣기만으로 50%, 두 가지를 같이 사용한 경우 약 80%의 언어 인지력을 보였다. 높은 수행지능과 적은 가족 수, 최신의 어음처리기법이 중요하며 인공와우의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청각사의 역할이(올바른 조율, mapping) 중요하다. 특히, 학급에서의 의사소통 방법, 즉 듣고 말하는 의사소통을 강조한 교육방법이 다른 어떤 요소들보다 소아의 언어인지 능력에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9. Estimation of Hearing Loss in Children: Comparison of Auditory Steady-State Response, Auditory Brainstem Response, and Behavioral Test Methods
Stueve MP, O'Rourke C(California Ear institute, Palo Alto, USA)
Am J Audiol 2003;12(2):125-36.


서  론:
현재의 청력검사 방법으로는 심고도 청력손실이 있는 유소아의 주파수별 역치를 얻는 것이 어렵다. 뇌간유발반응검사(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의 경우 자극음의 강도가 제한적이고 역치평가에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는 한계가 있어 보완적인 검사방법으로 auditory steady-state response(ASSR)이 제시 되었으나 아직 표준화된 검사방법 기준이 정립되지 않아 이용에 제한적이다. 저자들은 ASSR, ABR, 행동검사(Behavioral test)를 이용하여 청력을 검사하고 서로 비교하여 ASSR이 소아 표준청력검사의 하나로써 사용가능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76명의 난청자(남아 46, 여아 30) 151귀(1귀는 외이도폐쇄로 제외)를 대상으로 click ABR은 151귀, ASSR은 147귀, 행동검사는(시각강화청력검사와 유희청력검사) 51귀에서 검사하였다. click ABR 후에 250 Hz와 500 Hz tone burst, 다음에 ASSR을 측정하였고 대부분의 행동검사는 수개월 뒤에 검사하였다. 청신경증(auditory neuropathy)의 경우 ASSR과 ABR의 역치와 행동검사와의 역치는 상관관계가 나쁘므로(Rance et al., 1999) 검사후 진단된 4명의 청신경증환자와 진행성 청력소실을 보이는 3명은 최종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click ABR 검사결과 44명이 모든 주파수대에서 반응이 없었고 이중 34명(77%)에서는 ASSR에서 평균 110 dB HL(250
~4000 Hz 주파수대)의 반응을 보였다. 500 Hz tone burst ABR에서는 23명에서 모든 주파수대에서 반응이 없었고 이중 15명(65%)에서는 ASSR에서 평균 105 dB HL의 역치를 보였다. 250~8000 Hz 영역에서 7명이 ASSR에 반응이 없었고 이들은 ABR에서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250 Hz에서의 행동검사와 ASSR의 관계를 제외한 11가지 상황을 비교한(Table 2) 결과 3가지 검사들은 서로 강한 양성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저자들은 전기생리학적 검사 후 수개월 뒤에 행동검사를 측정하여 그 기간 동안 역치가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간혹 전기생리학적 검사 결과를 인지한 상태에서 행동검사를 측정하여 생길 수 있는 검사자 바이어스(examiner bias), 골도 ASSR을 측정하지 않은 점, 총검사시간이 3시간정도 소요된 점 등의 여러 한계점 들이 있었지만, 기존의 여러 보고들 보다 이들 3가지 검사들 사이에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청각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면에서 ASSR은 소아 표준청력검사들의 하나로 추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저자들은 감각신경성 난청 소아의 평가와 치료에 ASSR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특히 심고도 난청 환자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고 평가하였다. 


10. Analysis of programming maps and its application for balancing multichannel cochlear implants
Sainz M1, de la Torre A1, Roldan C2, Ruiz JM2, Vargas JL2(University of Granada1; and University Hospital S. Cecilo2, Spain)
Int J Audiol 2003;42(1):43-51.


서  론:
채널의 균형은(balancing) 다채널 인공와우 이식기의 사용에서 정확한 인지에 중요하나 몇 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어 정확한 균형이 힘들다. 저자들은 와우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청각인지의 채널 불균형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기 위해 THR(electrical threshold)과 MCL(maximum comfortable level)을 검사하여 불균형 된 전극과 관계된 주파수와 나머지 주파수에 대한 민감도 저하를 측정하였다. 또한, 다른 부류의 와우이식 환자들에 대한 채널 균형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THR과 MCL의 변수들의 와우내 분포를 검사 하였다.
방  법:
채널 불균형 영향분석:Medel Combi 40+(C40+)를 1년 이상 사용하였으며 청력 역치가 좋고 언어 이해력이 좋은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정확한 THR과 MCL을 구한 뒤, 이들을 조절하여 1000 Hz와 위아래 전극의 불균형을 초래하였고, 이후 피검자로 하여금 편안한 상태로 볼륨을 조절하게 한 뒤 역치를 측정하고 다른 주파수의 역치도 측정하였다.
프로그램밍 맵의 통계적 분석:146명의 와우이식 환자로 Cochlear Nucleus-22(N22)가 25명, C40+가 121명 이었고, N22는 양극성 자극을 C40+는 단극성 자극 모드였으며, 이식시의 나이에 따라 3군으로 나눴고 특수군을 분류하였다. 적합기간동안 얻어진 다양한 군에서의 조율들을 분석하여 THR과 MCL 변수들의 와우에서의 분포를 측정하였다.
결  과:
채널 불균형의 영향분석:THR의 불균형시 역치보다 작은 자극에서는 불균형된 자극의 주파수만 민감도가 10 dB이하로 감소하고 나머지 주파수대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역치보다 과다한 경우 전체 주파수에서 민감도가 감소한다. MCL의 불균형시 더 강하게 청각민감도에 영향을 주는데 이하에서는 다른 주파수는 영향을 받지 않으나 해당 주파수는 매우 크게(25 dB 까지) 영향을 받으며 이상시 다른 주파수의 민감도만 감소한다. 그러므로 최적의 상황은 MCL과 THR이 적절히 균형이 되었을 때임을 보여주었다. 
전기적 역치의 와우내 분포:THR과 MCL은 각 전극의 와우내 위치에 따라 다양하였다. 양극성 자극에서는 첨부위(apical)에 비해 기저부(basa) 전극에서 THR이 감소하였고 MCL도 기저부 전극에서 감소하였다. 단극성 자극의 경우는 THR과 MCL 모두 기저부 전극에서 증가하였다. Welch test를 이용한 군별 분석에서는 양극성 자극의 경우 기저부 전극에서 '심한 와우손상 군'을 제외하고 더 낮은 자극 역치를 보였고, 단극성 자극의 경우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자극역치의 추정값(Interpolation):추정값은 특히 소아에서 유용한데 문제는 신뢰성이다. 저자들은 추정값에 기초한 조율을 평가하기 위해 실질적 역치와 추정값에 의한 역치의 오류분포를 분석하였다. THR보다 MCL에서, 양극성 자극보다 단극성 자극에서 더 좁은 오류 분포를 보였다. 곧, 추정값은 단극성 자극에서, 이식시 연령이 어릴수록 더 신뢰성이 있었고 심한 와우손상이 있는 경우는 추정값에 의한 조율을 피해야 한다.
결  론:
정확한 THR과 MCL은 와우이식 결과에 중요하며 특히 MCL이 더욱 중요하므로 적합시 신경써야하고, 변수들의 조율은 자극방법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인다. 인공와우의 균형화는 첫 적합시 어렵고 경험을 필요로 하므로 이식효과를 늦게 얻게 되는데,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들로 저자들은 첫 적합 후 적절한 조율을 하였고, 더 빨리 인지능력을 발달시켜 와우이식 효과를 보는데 걸리는 시간을 유의있게 단축했다고 하였다.


11. Candidacy and the Children’s Implant Profile:is our selection appropriate?
Edwards LC(Great Ormond Street Hospital for Children, London)
Int J Audiol 2003;42(7):426-31.


서  론:
소아 와우이식에서 대상자 결정은 중요한 사항으로 점차 선택기준이 넓어지고 있으며, 와우이식은 음성인지와 언어생성에서 대단히 유용하나 개인차이가 매우 크다. 이식대상자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대상자 결정과 부모들과의 상담을 위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요인을 정하는 것은 중요한 사안이 되어 1991년 Hellman 등에 의해 Children's Implant Profile(ChIP)이 고안되어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와우이식 프로그램을 199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ChIP에 12번 항목을 추가하고(Table 3) 평가 면에서도 다른 '변형된 ChIP'(modified ChIP)을 사용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저자들의 '변형된 ChIP'이 대상자 결정에서 일관성이 있는지, 그리고, '변형된 ChIP'의 유용성면에서 이식 전 각 항목의 평가가 이식 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지 알아보는 것이다. 또한 어떠한 항목이 이식대상을 결정하고 결과를 예측하는데 더 중요한지 찾아보았고, 언어이해력(receptive language) 결과뿐 아니라 음성인지와 언어생성 결과도 추정해 보았다.
방  법:
후향적으로 6년 이상동안 평가를 받았던 기록을 검토하여, 이식 전 모든 검사가 이루어졌고 이식팀에 의해‘변형된 ChIP’의 평가가 완결된 후 와우이식 여부가 평가된 147명의 자료를 모아 분석하였다. 각 ChIP 항목은 'no concern', 'mild-moderate concern', 'great concern'으로 평가되어 각각 1, 2, 3점씩을 주어 총점이 0
~24점이 되도록 하였다. 음성인지검사는 이식 전, 이식 후 1년과 3년 뒤에 측정한 결과를 분석하였고, 언어생성검사는 5명의 음성언어치료사에 의해 이식전과 이식 후 3년 뒤에 측정된 결과를 분석하였다. 언어이해력은 소아 나이에 따라 3가지 검사 중 1가지를 시행하였는데 이식전결과는 제외하고 이식 후 3년 뒤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자 결정:147명중 93(63%)명이 이식대상자로 고려되어 와우이식을 받았고 1년 추적관찰자 83명, 3년 추적관찰자 47명의 자료를 모았다. 남여 및 뇌막염 여부에 따른 원인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고 '변형된 ChIP'의 총점과 이식여부 결정은 높은 관계가 있었다. 1번, 5번, 6번, 8번, 12번이 이식대상을 결정하는데 더 중요한 항목이었고, 특히 이례적으로 총점이 5점이하였으나 이식에 부적당하다고 판단된 16명의 경우 5번 항목이 중요하였다.
음성인지검사 결과:이식 후 1년 뒤의 평가에서는 총점과 항목 5번, 6번이 그리고 3년 뒤의 평가에서는 항목 6번이 결과와 연관 있었다.
언어생성과 언어이해력 검사의 결과:각각 항목 6번과 항목 2, 5, 6번이 연관 있었다.
결  론:
저자들의 변형된 ChIP은 대상자결정에 일관성이 있었고 총점이 높을수록 적합하지 않았다. 5가지 항목이 더 중요한 예측인자이나 독립적인 결정요인으로는 고려될 수 없고, 실제로 5번과 6번 항목만이 더 좋은 결과를 예측하는데 중요하다. 항목 6번은 언어이해력 검사 결과, 음성인지와 언어생성 결과에 연관이 있었고, 항목 5번은(잔존 청력이 좋을수록) 1년과 3년 뒤의 결과에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변형된 ChIP'의 대부분 항목들은 대상자 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소아의 기능적 측면이나 환경 등 다른 요인들을 분석하는 것 보다 유용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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