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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tory and vestibular disorders
Korean Journal of Audiology 2003;7(2):116-122.
Effects of Hearing Loss and Duration of Tinnitus on Tinnitus Handicap
Bin-Na Hong1, Jung Hak Lee2
1Department of Speech Pathology & Audiology, College of Natural Sciences, Hallym University, Chuncheon
2Department of Otolarynglogy-Head & Neck Surgery, College of Medicine, Hallym University, Chuncheon, Korea
청력손실과 이명기간이 이명장애에 미치는 영향
홍빛나1, 이정학2
1한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언어청각학부
2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Abstract

ObjectiveThis study assessed the effects of hearing loss and duration of tinnitus on tinnitus handicap.

Method:Tinnitus handicap and audiometric tests were performed for 70 adults with tinnitus. Tinnitus handicap was measured using tinnitus handicap inventory (THI) for both 47 normal hearing and 23 hearing impaired subjects.

Results:The mean THI scores were 39.60 for the normal hearing group and 57.30 for hearing impaired group. The THI scores increased as the duration of tinnitus was getting longer. When the duration of tinnitus was greater than 10 years, however, the THI score was lower than the scores for the shorter duration.

Conclusion:These findings support that tinnitus handicap is influenced by the hearing loss as well as duration of tinnitus.

Keywords: Tinnitus handicap;Hearing loss;Duration of tinnitus.

교신저자:홍빛나, 135-080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5-26
            전화) (02) 562-6119, 전송) (02) 569-9119, E-mail:habina2@hanmail.net

서     론


많은 사람들은 큰 음악을 들은 후나 조용한 방에서 자신의 머리나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경험 하는데 이러한 소리를 이명이라고 한다. 이명은 외부의 소리자극 없이 귀나 머리에서 들리는 청각적 자극으로 심한 경우 청력 장애를 유발하여 일상 생활에도 많은 장애를 초래한다.
이명의 유병율은 매우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는데, Leske1)는 18세 이상 성인의 이명 유병율을 32.4%로 보고하고 그 중 5.6%가 심각한 이명을 호소했다고 한다. Koo 등2)의 연구에 의하면 국내 이명 유병율은 18세 이상 성인에서 10.5%라 했다. 이명의 유병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청력역치이다. Chung 등3)은 이명의 유병율과 청력손실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증명 하였다. 청력손실이 증가함에 따라 이명을 보고하는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명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이명으로 인해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이와 함께 우울, 불안, 수면장애 등의 심리 사회적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렇듯 많은 이들이 이명으로 인해 사회적, 심리적 불편감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불편함을 평가하거나 치료 효과를 검증할 도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외국의 경우 Tinnitus Reaction Questionnaire(TRQ),4) Tinnitus Effect Questionnaie(TEQ),5) Tinnitus Handicap Questionnaire(THQ)6)와 같은 도구가 개발되었고 그 중 Newman 등7)의 Tinnitus Handicap Inventory(THI, 이명장애지수)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평가도구 중 하나이고 후속 연구에 의해서 그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이명장애지수는 임상적으로 사용이 편리하도록 짧은 시간에 검사가 가능하고 관리와 이해가 쉽고 일상생활에서 이명의 영향을 넓게 평가할 수 있는 검사도구이다. Kim 등8)은 이명장애지수를 한국어 번역판으로 재구성하여 연구했고 그 결과 높은 신뢰도와 타당성을 나타내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제시했다.
이명은 주관적인 현상으로 객관적 평가와 함께 주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명으로 인한 불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재활과 상담 등의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을 위해 이명으로 얻는 스트레스와 주관적인 불편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청력손실, 이명의 기간, 직업, 성격 등과 같은 변인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첫째, 청력손실이 이명장애에 미치는 영향과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둘째, 이명의 유병기간이 이명장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연구대상

조사된 전체 표본은 79명이었으나 전음성 난청 5명과 보청기 착용자 4명을 제외한 건청인과 감각신경성 난청인 70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들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남자가 35명(50%), 여자가 35명(50%)이었고 평균 연령은 44.97세 였다. 대상자들은 2003년 1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6개 종합병원 이비인후과에 진료 받기 위해 방문한 환자였다.

연구방법

첫째, 순음청력 검사는 6개의 종합병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양 귀의 0.5, 1, 2 kHz에서 기도와 골도 역치를 검사했다. 양 귀의 기도역치를 검사한 후 감각신경성 난청을 판별하기 위해 골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 때 기도와 골도의 역치가 10 dB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둘째, 본인의 성명과 성별, 나이 등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설문지를 기록한 후 이명장애지수 설문지를 작성토록 했다. 이명장애지수는 총 25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능적 측면(functional subscale), 정서적 측면(emotional subscale), 그리고 재앙화의 측면(catastrophic subscale)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아니다"(0점), "가끔 그렇다"(2점), "그렇다"(4점)로 표기하도록 되어있다. 각 하위측면의 점수범위는 기능적 측면이 11문항으로 0
~44점, 정서적 측면이 9문항으로 0~36점, 재앙화 측면이 5문항으로 0~20점이고 전체점수는 0~100점의 범위를 나타낸다. 이때 이명장애지수의 점수가 높아질수록 이명으로 인한 장애도 크게 느끼고 있음을 의미한다.
설문검사시에는 피검자의 상태에 따라서 설문지의 내용을 직접 피검자가 읽고 기록하는 방법(paper-pencil, PP법)과 피검자가 글을 모르거나, 읽을 수 없거나, 이해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에는 검사자가 읽어주고 피검자가 대답하면 검사자가 기록하는 방법(face-to-face, FF법)을 실시하였다.

분석방법

결과분석방법은 SPSS 1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상관관계, t-test 그리고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이때의 독립변수는 난청의 유무와 이명기간이고, 종속변수는 이명장애지수로 한다. 건청과 난청의 기준은 좋은 귀를 기준으로 0.5, 1, 2 kHz의 순음평균역치(puretone threshold average, PTA)가 25 dBHL 이하인 경우는 건청인으로 하고 26 dBHL 이상인 경우는 난청인으로 하였다. 이명의 유병기간은 1년 이하, 1
~5년, 6~10년 그리고 10년 이상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결     과

청력손실에 따른 이명장애

나이, 청력역치, 이명기간 그리고 이명장애지수에서 성별에 따른 t-test 결과 성별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청력손실에 따른 이명장애지수를 난청그룹과 건청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하위측면과 전체점수에서 분석했다(Fig. 1). 전체 70명의 대상자에서 건청그룹은 47명이었고, 난청그룹은 23명이었다. PTA는 건청그룹이 13.80 dBHL이고 난청그룹은 52.45 dBHL였다. 건청그룹에서 전체 평균 이명장애지수는 39.60점으로 난청그룹의 57.30점보다 약 17점정도 낮았다. 이러한 경향은 기능적, 정서적, 재앙화의 하위분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건청그룹과 난청그룹 모두 큰 표준편차를 나타내고 있어 대상자의 점수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건청그룹과 난청그룹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살펴보기 위하여 두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한 결과 PTA와 이명장애지수의 기능적 측면과 감정적 측면 그리고 전체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이명장애지수의 점수분류에 따라 건청그룹과 난청그룹의 분포를 분석했을 때 두 그룹은 다른 경향을 나타냈다(Fig. 2). 건청그룹의 경우 16점 이하와 18
~36점에서 조금 높은 비율을 보이나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고, 난청그룹의 경우 이명장애지수가 높아질수록 대상자의 분포도 상승했다. 특히 58~100점에서 매우 높은 대상자가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TA와 이명장애지수의 하위측면과 전체점수간의 상관관계는 95% 신뢰구간에서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Fig. 3). 이명장애지수의 하위측면과 전체점수의 상관관계 중 전체점수가 PTA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상관계수는 0.439였다. 전체적으로 청력역치가 높아질수록 이명장애지수도 높아져 PTA에 따라 이명의 불편도 증가함을 보여준다.

이명기간에 따른 이명장애 

이명 기간을 1년 이하 그룹, 1
~5년 그룹, 6~10년 그룹 그리고 10년 이상 그룹으로 분류해 PTA와 평균 이명장애지수를 분석했다(Fig. 4). 그 결과 이명기간이 증가할수록 PTA는 증가했다. 반면 이명장애지수는 1년 이하 그룹에서 6~10년 그룹까지는 전체 점수와 하위측면의 모든 점수들이 증가했으나 10년 이상그룹에서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6~10년 그룹의 전체 평균 점수는 59.64점이었으나 10년 이상 그룹에선 50.89로 약 9점 정도 감소했다. 분산분석에 의하면 이명장애지수에서 기능적 측면과 재앙화의 측면 그리고 전체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점수 차이가 나타났다(p<.05).

고     찰

본 연구는 자가설문지인 이명장애지수를 사용하여 청력손실과 이명기간에 따른 이명의 불편정도를 평가했다. 보청기로 인한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보청기 착용자를 제외했고, 감각신경성 난청자와 건청인만을 대상으로 했다.
본 연구결과에서 전체 대상자의 평균 이명장애지수는 45.41점이었다. 건청그룹의 전체 이명장애지수는 39.60점으로 Newman 등9)의 연구의 37.1점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고주파수 청력손실자를 포함한 Baguley 등10)의 연구에서 평균 이명장애지수는 42.5점이었고 이는 본 연구의 45.41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명장애지수의 분류는 Newman 등9)의 연구에서 제시된 것으로 16점 이하는 장애가 없는 것으로 보고, 18
~36점은 경도의 장애, 38~56점은 중도의 장애 그리고 58~100점은 고도의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분류에 따라 본 연구의 건청그룹을 분석했을 때 모든 분류에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는 이명의 불편을 느끼는 정도가 각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비율은 Newman 등9)의 연구에서 건청인들이 각각의 분류에 24%, 24%, 24% 그리고 28%가 속해 본 연구와 매우 비슷한 분포를 나타냈다.
건청그룹에 비해 난청그룹은 이명장애지수가 16점 이하에서 18
~36점까지는 약 20%가 속했고 나머지 80%가 38점 이상에 속해 이명으로 인해 중도나 고도의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Lindberg 등11)의 연구에 의하면 난청과 이명이 함께 있는 사람 중 54%가 두 가지 모두 불편하고 39%는 이명만 불편하다고 했으며 7%만이 난청만 불편하다고 했다. 이는 난청과 이명이 함께 있을 경우 두가지 불편이 함께 나타나거나 혹은 이명의 불편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난청과 이명이 함께 있는 환자의 경우 더욱 적극적인 이명 재활이 시도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명장애지수와 PTA간의 상관관계 분석 시 하위측면과 전체 점수 모두 의미 있는 상관관계로 청력손실이 증가할수록 이명으로 인한 불편의 정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oo 등2)의 연구에 의하면 같은 연령대에서 이명이 없는 경우보다 이명이 있는 경우에 청력역치가 더 높아졌고, Sindhusake 등12)의 연구에서도 본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이명과 청력손실의 정도 간에 분명한 상관관계를 보고하는 것으로 청력손실이 커질수록 이명의 불편에 대한 자각도 동반 상승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명기간에 따른 이명장애지수는 감정적 측면을 제외한 기능적과 재앙화의 측면과 전체점수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PTA는 이명기간이 증가할수록 상승되는 형태를 나타냈으나 이명장애지수는 1년 이하 그룹에서 6
~10년 그룹까지는 증가했으나 10년 이상그룹에서는 감소하는 형태를 나타냈다. 이명을 10년 이상 겪고 있는 그룹의 경우 이명이 어느정도 적응되어 이명으로 인한 불편도 6~10년 그룹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이명 습관화를 위한 재활을 하지 않은 이명환자들이 본인의 이명을 습관화 시키는데 10년 이상이라는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명으로 인한 불편과 심리적 고통이 매우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는 것임을 보여준다. Berry 등13)의 연구에 의하면 이명 습관화를 위한 재활 서비스를 받은 환자의 경우 서비스를 받지 않은 환자보다 이명장애가 더 감소됨을 보여주었다. 이는 이명환자에게 있어서 이명장애의 감소를 위한 재활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 연구는 건청그룹과 난청그룹의 기준이 되는 PTA 평가시 고주파수를 포함하지 않고 좋은 귀를 기준으로 했기에 고주파수와 반대귀에 난청이 있는 대상자의 일부가 건청그룹으로 포함되었을 수도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여 청력손실과 이명기간 외 보청기 착용, 난청의 원인, 이명의 특성, 이명습관화 등 이명장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명에 대한 상담이나 재활 서비스에 있어서 그 효과를 판단하는 도구로써 이명장애지수의 사용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이명장애지수 설문지를 통해 이명으로 인한 불편의 정도를 평가했다. 이명장애지수의 평균 점수와 이명장애지수 점수 분류에 따른 분석에 의하면 이명으로 인한 불편이 건청그룹보다 난청그룹에서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난청과 이명이 함께 있는 경우 이명에 대한 불편을 고려한 상담과 재활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명에 대한 재활 서비스 없이 이명이 자연스럽게 적응되는데 10년 이상이라는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은 이명환자들의 재활 서비스가 조기에 시작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재활 시에도 장기적인 접근으로 환자들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요약 및 결론

본 연구는 청력손실과 이명기간이 이명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자가설문지를 사용하여 평가했다. 자가설문지는 25문항의 이명장애지수를 이용하였으며 47명의 건청그룹과 23명의 난청그룹으로 분석했고, 이명기간은 1년 이하, 1
~5년, 6~10년 그리고 10년 이상으로 분류하여 분석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청그룹보다 난청그룹에서 이명장애가 더 크게 나타났다.
둘째, 청력역치가 증가할수록 이명장애도 증가했다.
셋째, 이명기간이 증가할수록 이명장애도 증가했고 10년 이상에서는 이명장애가 감소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청력손실이 클수록 그리고 이명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명장애는 더 크게 나타남을 보여준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명환자의 상담과 재활시 청력손실과 이명기간을 고려하여 자연스런 이명의 적응보다는 적극적이고 빠른 이명 재활을 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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